송정공 하수일 종택松亭公河受一宗宅
31. 송정공 하수일 종택松亭公河受一宗宅
 
송정공 종택松亭公 宗宅,
 
   송정공 현손 석계공 세희世熙공께서 대대로 세거하여 오던 정곡 진주시 수곡면 효자리 효동에서 이곳 사곡으로 전거奠居하여 340여 년 동안 10대가 대대로 종통을 지키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계공께서 이거시의 종택 구지舊址는 현 개막저택 자리였으나 32대종손 우진宇鎭공 조서早逝 후 33대 영규泳圭공 시기에 마을 중앙의 지리산 천왕봉 지맥인 사안둑 서족 아늑한 곳으로 이전을 거쳐 1993년 이곡 병태炳台 종손이 현재의 자리에 종택을 세웠다. 본채와 사랑채 그리고 3채의 부속건물이 있다. 동편에 문회각文會閣은 송정공 문책 보관소로서 고문서 108점과 다수의 서책 그리고 송정집松亭集 백암일고白巖逸稿 대각서원 칠현선생실기七賢先生實記등 4종의 책판과 목판등이 보관되어 있다. 소장 고문서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383로 지정되어 있다. 30대 종손 죽헌 봉운鳳運은 종택 사랑채에 죽와정사竹窩精舍 현판을 달았으나 현 종손은 종택을 신축하고 송정세가松亭世家 신 현판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