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공 하협 종택丹池公河悏宗宅
36. 단지공 하협 종택丹池公河悏宗宅
안채
 
   단지공 종택은 진주시 대곡면 단목리 단목에 있으며, 종손 순봉舜鳳의 13대조 단지 선조께서 400년 전 분가할 때 지은 집터이다. 집터를 조성하고 땅을 고를 때 나무 위에 앉아 있던 학 두 마리가 앞산으로 날아갔다고 해서 이 터를 "해기터" 라고 하며 지금도 전하고 있다. 종손 순봉舜鳳은 본채인 단지 세장丹池世庄 동편에 집을 짓고 그의 조부 묵재공의 호를 따라 묵재재실黙齋齋室이라 명명하고, 서향 목림서실牧林齋室은 순봉舜鳳의 서재이다. 종손 순봉舜鳳은 남다른 열정으로 종원들의 화목과 우애를 중시重視하고 수백 년 전 동안 내려오는 종통을 이어 가기 위해 심혈을 다하고 있다.
  
목림서실牧林書室
 
묵재 재실黙齋齋室